지난주의 여행을 마치고 회사에서 후기를 쓰고 있는데 ..

다시 제주도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원래 3박4일 일정으로 어머니와 첫여행을 계획했는데 사정상 2박3일로 하루 일정이 줄어들어 고민이 많았습니다.

버스투어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일정이 줄어든 만큼 어떻게 해야 할찌 난감했는데...

3박4일 중 하루만 택시 투어를 생각하고 있었던 찰나 ~  그냥 질렀습니다 !!  2일 전부 택시투어로 !!

정말 선택을 잘한거 같아요 ...

첫날 1시 픽업을 시작으로  비오는 둘째날 까지

기사님이 가고싶은곳도 먼저 물어봐 주시고 적절한 코스로 추천도 해주시고 ~~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짧은 일정속에 간간히 올레길 체험도 하고  어머니랑 단둘이 버스투어를 했더라면 아마도

몇군데 체험 못하고 돌와왔을꺼라 생각해요 ,,, 덕분에 여행기분 제대로 내고 왔습니다.

어머니가 특히 좋아 하였던건 사진포인트를 너무나도 ~ 자알 아시는 기사님께서

어머니와 저의 투샷을 많이 찍어 주신거에요 - 제가 좀 사진 찍는걸 많이 안좋아하거든요 ..

기사님 덕분에 투샷많이 건지셔서 어머니도 대만족입니다...

현석호 기사님 덕분에 제주에 대한 좋은 기억과 어머니와의 첫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