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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서 가장 잘한 일!
 글쓴이 : 박성미
       연락처 : ***-****-****
작성일 : 2018-06-22 02:41   조회 : 699  
2개월 병가를 내서 제주에 내려온 고등학교 화학 교사입니다. 딸 걱정 되어 제주 방문하시는 친정 어머니와 어떤 관광을 해야 하나 책도 사서 보고 이것 저것 검색도 해보았어요. 얼미전 무릎 수술 하셔서 걷기 어려워 하시는 어머니에게 어떤 관광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택시 관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더.
이런 영문도 모르도 제주 공항에 도착하긴 친정 어머니는 공항 1번 게이트에 대기 중인 박광규 기사님 택시에 타게 되신 거예요. ㅋㅋㅋ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 2일간의.관광을 마친 지금 제가 내린 결론은....
제주 내려온 20일간 제가 했던 일 중
가장 잘 한 일이 스마일 콜택시 관광에 연락한 거얐다는 것이랍니다.
제주도에 20년 동안 살았던 제 지인도 알지 못하는 새롭고 핫한 곳만 골라서
젠틀한 유머와 함께 세심하게 배려하며 안내래주신 박광규 기사님. 감사합니다.
제주에 대한 박 선생님의 가슴 깊은 사랑과 역사 의식에 저는 존경심이 일었답니다.

수요일 저녁 비행기로 서울로 올라가신 어머니가 다음 날 전화해오시네요.
딸과 단 둘이 여행하고 싶다는 버킷 리스트를 너무도 멋지게 이르어서 행복하다고..

조만간 제 딸까지 합류한 3대 세 여성의 택시 투어 계획.중이랍니다.
어떤 여행이냐구요? 당연히 박광규 기사님과 함께 하는 택시 투어죠.

제주의 아름다움 깊은 곳에 깔린
아픔까지 공감하도록 안내해주신
박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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